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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유실물… 하루 평균 402건
지난해 총 14만7천여건…지갑‧휴대전화‧의류 순으로 많아
변완영   |   2024.03.08 [18:00]

유실물, 60% 주인 찾아…14% 보관 중

현금 총 5억 5천만원 습득…80% 인계

 

▲ 주인과 연락되었으나 찾아가지 않은 유실물 (서울교통공사 제공)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지난한해 동안 서울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은 14만6,944건으로, 전년도 유실물 12만7,387건 대비 115% 수준으로 증가했다. 하루 약 402건의 물건이 주인을 잃고 유실물로 접수돤 것이다.

 

지난해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유실물은 ▲지갑으로 총 3만5,197건이며, 전체 유실물 중 23.9%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휴대전화(15.2%) ▲의류(14.9%) ▲가방(13.9%) 순으로 유실물이 많았다. 

 

2023년 접수된 14만6,944건의 유실물 중 88,047건(60%)은 주인을 찾아갔다. 나머지 37,920건(25.8%)은 경찰에 이관됐고 2만977(14.2%)건은 아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보관중에 있다. 유실물은 주로 출퇴근 시간대 열차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현금 유실물 또한 그 금액이 상당하다. 작년 한 해만 총 5억 5,100만 원의 현금이 습득됐고, 그 중 4억 3480만 원(79%)이 본인에게 인계됐다.

 

만일 지하철 열차 내에 물건을 두고 내렸다면 열차 하차 시간과 방향, 승하차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직원에게 신고하면 유실물을 신속히 찾는데 도움이 된다.

 

승하차시 선로에 물건을 떨어뜨린 경우는 승강장 위치를 확인해 잃어버린 물건을 고객안전실에 신고하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각 역에서 유실물이 접수되면 우선 경찰청 유실물 포털 사이트인 ‘lost112’(www.lost112.co.kr)에 등록하며, 본인에게 인도가 되지 않으면 각 호선별로 운영 중인 유실물센터로 인계된다. 유실물센터에서 일주일간 보관 후에도 본인 인도가 되지 않은 유실물은 경찰서로 이관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SNS 및 홍보물을 통해 유실물 찾는 방법 등을 알리고, 승객들이 최대한 물건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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